언론보도

Media

언론보도신문

신문

[조선일보] 김영호 통일장관 첫 대외 일정은 납북자 가족 면담
이름: 김민서 기자
2023-08-04 14:55:03  |  조회: 368

김영호 통일장관 첫 대외 일정은 납북자 가족 면담

“종전 선언 절대 추진 않겠다” 

입력 2023.08.04. 03:00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단체장 및 가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단체장 및 가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3일 납북자, 억류자, 국군 포로 단체 대표·가족들을 초청해 만났다. 이날 면담은 김 장관 취임 후 첫 대외 일정이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 입구에 먼저 나와 단체 대표와 가족들을 맞이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면담장에 들어서며 취재진을 향해 “(여기 온 게) 10년 만이네요”라고 했다.

김 장관은 “청문회를 준비하면서부터 취임 후 여러분을 제일 먼저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여러분의 고통과 그간 겪은 어려움을 함께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일부는 앞으로 국제기구, 유관 국가들과 협력해 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통일부는 김 장관 취임과 더불어 ‘납북자 대책반’을 장관 직속으로 설치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다.

김영호(맨 왼쪽) 통일부 장관이 3일 취임 후 첫 대외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납북자, 억류자, 국군 포로 단체 대표·가족들을 초청해 면담을 하고 있다. 통일부는 김 장관 취임과 더불어 '납북자 대책반'을 장관 직속으로 설치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다. /뉴스1
김영호(맨 왼쪽) 통일부 장관이 3일 취임 후 첫 대외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납북자, 억류자, 국군 포로 단체 대표·가족들을 초청해 면담을 하고 있다. 통일부는 김 장관 취임과 더불어 '납북자 대책반'을 장관 직속으로 설치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다. /뉴스1

김 장관은 “지난 4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납북자·국군포로·억류자 문제를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긴밀하게 협력해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며 “대통령과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윤석열 정부는 종전 선언을 절대로 추진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고도 했다. 그는 “종전 선언이 이뤄지면 전시 납북자, 국군 포로 문제는 묻히게 된다”며 “종전 선언은 그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했다.

면담에는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의 이미일 명예이사장과 이성의 이사장,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최성룡 이사장, 국군 포로 문제에 집중해온 사단법인 물망초의 박선영 이사장,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의 형인 김정삼씨 등 5명이 참석했다. 최성룡 대표는 “과거 정부는 남북 당국 간 합의 등에서 북한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납북자라는 말을 쓰지도 못하고 ‘전쟁 시기와 그 이후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북한 억류자 가족과 대북 인권 단체들은 지난 2일 윤 대통령 앞으로 보낸 공개 서한을 통해 오는 18일(현지 시각)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국군 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를 공식 의제로 다뤄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김민서 기자 정치부 국민의힘 담당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48 [연합뉴스]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제기 촉구 기자회견
포토홈
24-06-02 86
1147 [뉴스1] 통일부, '세송이물망초 정원' 월간 문화콘서트 개최
구교운 기자
24-06-02 85
1146 [아시아경제] 잊지 않겠다는 '물망초'…"尹, 정상외교 때 착용해야"
장희준 기자
24-06-02 100
1145 [아시아투데이] 김영호 통일장관 “北에 납북자 송환 촉구”… ‘세송이물..
천현빈 기자
24-05-24 95
1144 [세계일보]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송환 위해 특별보고서 만들어야”
김예진 기자
24-05-01 80
1143 [뉴스1] 김영호 "'북한인권 문제' 침묵은 또 다른 인권침해"
구교운 기자
24-05-01 111
1142 [연합뉴스] 물망초 배지 단 윤석열 대통령
진성철 기자
24-03-28 130
1141 [동아일보] 尹, 국무위원과 물망초 배지 달고 “아주 특별하다”…의미는?
장관석 기자
24-03-28 128
1140 [뉴스 1] 간담회 인사말하는 김영호 통일장관
신웅수 기자
24-03-28 127
1139 [연합뉴스] 英 의원들 가슴에 '물망초 배지'…"北에 억류된 이들 잊지 말자..
김지연 기자
24-03-28 142
1138 [중앙일보] 납북자 가족에 건넨 세송이 물망초...김영호 "국가가 끝까지 노..
정영교 기자
24-03-28 143
1137 [연합뉴스] 尹 착용 '물망초' 배지, 납북·억류자·국군포로 가족 가슴에
하채림 기자
24-03-28 98
1136 [동아일보] “아버지 생사만이라도”…‘11년째 北 억류’ 선교사 아들의..
김윤진 기자
24-03-28 71
1135 [VOA Korea] 터너 특사 “북한, 납북자·국군포로·억류자 즉각 송환해야”
안준호 기자
24-03-04 148
1134 [VOA Korea] 일본 고위관리 “납북자 고령화, 시간 허비할 여유 없어”
김영권 기자
24-03-04 108
1133 [SPN 서울평양뉴스] 미 의회, '미국 내 이산가족 등록 법안' 발의..."북미..
장이주 기자
24-02-05 139
1132 [SPN 서울평양뉴스] "잊지 마세요"...'물망초'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박세림 기자
24-02-05 195
1131 [중앙일보] [단독] 잊혀져선 안될 납북자…"물망초 패션쇼로 북에 알릴 것"
박현주 기자
24-02-05 118
1130 [중앙일보] ‘나를 잊지 말아요’ 납북자 상징된 물망초
박현주 기자
24-02-05 128
1129 [조선일보] 김영호 통일장관 첫 대외 일정은 납북자 가족 면담
김민서 기자
23-08-04 36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