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경위
2007년 4월 17일 별첨과 같이 본 가족회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에 4월 13일자로 전쟁납북자 이기환 씨의 아내 안연주를 찾는다는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함. 메일로 연락을 취함.

2007년 4월 18일 연락이 되었고 중국에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북한으로 들어갔다고 하며 다시 나오는데 1,000불을 요구함.

2007년 4월 25일 100만원을 박분선 국민은행계좌 078-50104-11756-6로 송금.

2007년 4월 29일 그러나 중국으로 나오기로 한 약속은 이행하지 않고 북한 내 브로커가 추가로 1,500불을 더 요구한다고 하여 북한에서 나오면 그 때 주겠다고 함. 그 후 작업을 하러 간다고 하더니 연락 두절됨.

2007년 5월 7일 00시 46분에 수신자부담으로 전화가 와서 사실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기환 씨의 아버님 성함을 알아 달라고 함.
2~3일 걸린다고 하여 기다렸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음. 그동안 우리가 전화와 메일로 수차례 연락을 취하였지만 연결이 안 됨.

2007년 5월 18일 국경 인신매매 조직의 사기로 간주하고 경찰서에 신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