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현재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또한 한가족이, 부부가, 부모와 자식이, 형제자매가 타의에 의하여 헤어지고, 55년의 세월에 걸쳐 서로 생사조차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이 애타는 가슴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유일한 민족이며, 유일한 나라이다. 또한 이제는 많은 납북인사의 가족들이 고령으로 인하여, 그 많은 한을 가슴에 안고 제대로 눈조차 감지 못한채 이 세상을 하직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이 가족들의 한을 풀어 주어야 할 책임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민족 모두에게 있지 않은가? 몇 백명 이산가족을 만나게 하여 놓고 그 아픈 만남을 흥미로운 방송프로인 양 방송하는 쇼는 이제 중단하고, 생사여부와 생존할 경우 현재의 상황, 사망하였을 경우 사망시의 상황 등 만이라도 조속히 알려야 할것이다.   05-09-01  | 수정 | X 

1950년 9.28 국군의 서울 수복 직전 서대문 소재 적십자 간호 고등학교 학생인 본인의 누이(당시16세)金喜 連(김희련)을 쫓기는 공산군이 강제로 납치 동행 하였음.   05-08-16  | 수정 | X 

정부문서기록보존소에서 납북자로 확인된 부친(김사중-당시 교사)의 생사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05-08-01  | 수정 | X 

저희가족에는 납북인사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납북인사 가족들의 아픔을 보게되었고 어떻게든지 함께 아픔을 나누며 작은 힘이 되고싶습니다. 지금 납북인사문제에 대하여 정부가 아무 대책 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자유민주주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한명한명의 인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05-05  | 수정 | X 

6.25 남침으로 인하여 납북된 인사들과 국군포로의 생사확인은 정부에서 해야하는데 우리 정부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 도대체 정부는 어느편인가 꼭 북쪽만 편들고 있는데, 反美親中崇北傀하지 말고 죽은자도 찾아내는 미국을 조금이라도 닮아라   04-06-18  | 수정 | X 

건설업에 종사하셨고, 정치활동하신 할아버지가 서울에서 납북되어 생사를 확인할 수 없읍니다. 지금 100세가 넘어서 돌아가신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언제 어디서 돌아가셨으며, 혹시 유골이라도 찾았으면 합니다.   04-05-11  | 수정 | X 

육촌 큰이버지를 납북해간 김일성 집단을 저주한다. 일본유학을 하신 인텔리를 심술로 끌고가 무슨짓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원통하다. 현정부는 이런 비극을 외면하지 말라. 만약 외면한다면 김일성 집단과 한 패로 간주할 것이다.   04-01-28  | 수정 | X 

우리 정부에서 햇볕정책을 이행함은 옳은 것으로 보나, 과거사에 대한 재조명 및 청산을 위한 어떤 정책을 펴고 있는지... 저희 집안도 할아버님의 납북 이후 정말 많은 고충을 겪었습니다.   03-08-06  | 수정 | X 

아버지께서 납치되신 다음해 1951.3.11 출생하여 유복녀로서 53살이 되었습니다. 35살에 남편과 생이별하시고 6남매를 홀로 키우신 어머님은 어느새 87세가 되셨으나 아직도 아버지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언제 어느곳에서 돌아가셨는지 생사만이라도 알수 있었으면.... 제사는 생일날로 지내드리고 있습니다. 신익희 선생님께서 가지고 계셨던 유품명단과 대한적십자 명단에서 아버지의 이름을 찾았습니다. 외로히 가족을 그리워하시며 무참히 돌아가셨을 아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민보단부단장으로 활동하시다 억울하게 끌려가신 아버지의 죽음만이라도 알고 싶군요. 중구 충무로1가에서 사셨던 아버지(백범진)를 기억하시는 분 열락바랍니다. 납북인사생사확인을 위하여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03-07-17  | 수정 | X 

자고깨면 하는말 듣는말이 "평화적""민족적""자주적" 으로.... 외치면 외칠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허탈감만 주는 말이아닌 진실로 국민의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행동으로 남과 북이 하루빨리 실천에 옮기기를 촉구하며...   03-04-26  | 수정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