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6일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가진 'People fo No Return(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20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심지어 다큐를 보시려고 대구에서도 상경하실 정도로 열성을 내주신 회원분들도 계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3년여에 걸쳐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를 보시고 가족당사자들은 물론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번 다큐 관람으로 가족들간에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6.25전쟁납북인사들의 생사확인과 송환 등 문제해결이 왜 중요하며 시급한지를 알리는데 성공적이였습니다.

이번에 상영된 다큐는 이미 뉴욕영화제에 출품하여 시사하기로 결정되었고 그 외에도 앞으로 국내와 국외에 출품하여 문제 해결을 촉구하려고 합니다.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모든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함께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