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자료 >

　“건국 60주년 6ㆍ25전쟁 58주년에 호소하는
　　　　전쟁 납북자 인권문제“
　- 국가인권위원회 앞 정오 기자회견

　# 6ㆍ25전쟁 납북자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도 조속히 제정되어야 합니다.

　어느덧 우리 사회는 6ㆍ25 그 날을 잊어가고 전쟁 중 납북된 8만여 남한 민간인은 지금까지 한 명도 송환되지 못한 채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건국 60주년 6ㆍ25전쟁 58년을 앞두고 그동안 우리 정부가 6ㆍ25전쟁 납북자문제를 의도적으로 도외시해온 행태에 대해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언론에 공개하고자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23일 석간과 24일 조간 신문에 ‘6ㆍ25전쟁납북자들도 대한민국 국민의 제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는 광고를 사비를 들여 계약해 놓고 있지만 이 광고 내용 중 정부의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본회가 6년 이상 활동한 내용과 함께 그동안 국회, 정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를 공개합니다.

　우리는 이 분들을 대한민국 현대사의 제자리로 모셔오기 위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6ㆍ25전쟁을 끝까지 감내해갈 것이며, 이를 위한 6ㆍ25전쟁 납북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자리에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ㅁ 일 시 : 2008년 6월 24일(화) 낮 12시
　ㅁ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앞
　ㅁ 내 용
　　- 6ㆍ25전쟁납북자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활동 보고
　　- 국가인권위원회: ‘납북자 관련법’ 대 정부 주문 내용(2006. 6)
　　-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납북자 관련법 회의록 등
　　- 정부: 통일부가 2006년 본회에 약속한 실태조사와 특별법 입법 해태
　　- 성명서 발표

　ㅁ 참 고: 성명서는 첨부파일에 있습니다.